“환자 사랑하는 마음이 명의의 출발점” 정재훈 세계로병원 대표원장 임채만 기자 icm@kjdaily.com

2014년 11월 19일(수) 20:09

“명의가 되는 출발점은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부터 시작된다. 내원하는 고객들의 고통을 덜어주겠다는 마음으로 공부하고 준비하면 존경받는 의사가 될 거라 의심치 않는다. 우수한 의료진이 포진한 세계로병원은 전국 제1의 관절 전문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세계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정재훈 세계로병원 원장은 동아병원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대표원장으로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오고 있다.

정 원장이 추구하는 세계수준의 의료서비스란 최첨단 시스템에 걸맞는 우수한 의료진과 운영시스템이다.

이에 각 분야 전문의료진을 영입해 최상의 고객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전 사원이 환자 중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세계로병원이 자랑하는 최첨단 시스템이 바로 인공로봇이다. 이는 이 지역에서 전남대병원과 함께 2곳밖에 없는 초정밀 수술 장비다.

정 원장은 “인공로봇을 통한 수술은 결과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주로 젊은 층으로 수술하는 데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하고,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아 전국에서 이 수술을 받기 위해 많은 환자들이 내원한다”고 밝혔다.

정 원장이 집도를 하면서 가장 보람있는 순간은 직업인 의사인만큼 환자가 진료 및 수술 후 고통에서 벗어났을때다.

정 원장은 “최근 이 지역에서 다리가 벌어져 일명 ‘오다리’ 환자가 수술 후 만족스런 일상생활을 한다고 들었을 때 기분이 좋았다”며 “직업이 의사인 만큼 아픈 사람을 고쳐줬을 때 최고의 행복이 아닐까 싶다”고 평가했다.

정 원장은 세계로병원의 화려한 비상을 위해 5년이내 제2의 세계로병원 조성을 준비중이다.

정 원장은 “현 병원이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년 이내 제2의 세계로병원을 만들 예정이다”며 “현재 부지도 알아보고 있고 몇 년 후면 이 계획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마지막으로 지역민들에게 “저희 병원을 찾아주신 모든 고객들에게 감사드리고, 향후에도 환자 감동 서비스를 꾸준히 드릴 수 있도록 전 사원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채만 기자 icm@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