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자 구하는 미혼남녀 건전한 만남 주선합니다” 인구보건복지協, 내달 14일 맞선 행사 임채만 기자 icm@kjdaily.com

2014년 11월 20일(목) 20:02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는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한 만남을 주선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시키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결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광주시와 ‘빛고을 미혼남녀 싱글(Single) 벙글 행복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다음달 14일 오후 2시 라마다 플라자 광주호텔에서 개최되며 광주에 거주하는 30세-40세 미혼 남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맞선행사는 레크레이션 전문가의 사회로 진행되며 자기소개, 장기자랑, 커플댄스, 디너데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 반려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광주시와 공동으로 개최되며 결혼 상대자를 찾지 못한 미혼남녀에게 좋은 짝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광주시 거주 미혼남녀는 ‘맘맘맘 광주전남 네이버카페’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30일까지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인구사업과 062-670-4023)

/임채만 기자 icm@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