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교통약자센터 본부장 이춘문 前 시의원 내정 오경은 기자 white@kjdaily.com

2014년 11월 23일(일) 19:16

광주시가 내정설 논란으로 재공모했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본부장에 이춘문 전 광주시의원을 임명했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21일 교통약자이동센터 이사회를 열고 최종 추천된 2명 중 이 전 시의원을 본부장에 임명했다.

시는 지난달 본부장으로 추천된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후보 2명 모두를 적격자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재공모를 했다. 신임 이 본부장은 서구의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을 거친 정치인으로 교통약자지원센터의 적임자인지에 대한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오경은 기자 white@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