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中企 융합교류 플라자 개최 오늘 상무리츠컨벤션서 정다운 기자 swiss@kjdaily.com

2014년 11월 24일(월) 19:51

(사)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백희종 회장)는 25일 오후 4시 상무리츠컨벤션웨딩홀 3층 그랜드볼룸에서 ‘2014 광주·전남 중소기업 융합교류 플라자’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중소기업간 교류를 통한 새로운 수요 창출 및 경영·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중소기업 교류 활동에 대한 중소기업 지원유관기관의 이해증진을 도모한다.

융합교류활동은 업종이 서로 다른 중소기업 경영자들이 상호교류를 통해 경영·기술자원을 공유함으로써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고 중소기업간 기술융합화·공동화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광주·전남지역에는 20여 단위교류회에 40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1부에서는 ㈜진산인포시스 장우석 대표이사가 ‘중소기업 융복합사례’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월드플러스전자 양영화(한아름교류회) 대표이사 외 16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진다.

이어 ㈜코글로닷컴 이금룡 회장이 ‘창조와 융합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중기융합 광주·전남연합회 관계자는 “이 행사가 중소기업교류의 취지와 목적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다른 중소기업에도 참여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향후에도 교류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다운 기자 swis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