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식품기업과 한·중 FTA 극복 힘 모아 박연오 기자 yopark@kjdaily.com

2014년 11월 25일(화) 19:15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25일 ‘식품기업수출협의회 총회’를 개최하고 한중 FTA 극복을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이날 총회는 김재수 사장을 비롯해 CJ제일제당, 농심, 대상 등 주요 식품기업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한·중 FTA를 식품 수출 확대 기회요인으로 활용키로 했다.

aT는 총회와 더불어 ‘국내외 식품안전 정책 동향과 식품수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해외수출시장 빅이슈 세미나도 함께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대중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aT와 업계간 결의를 다지고 함께 나아갈 방향이 논의됐다.

특히 한·중 FTA 대책사업으로 우리 수출 농식품의 중국 통관 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해 중국 통관업무 담당기관인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 산하 인증·검사기관인 ‘CCIC’(中國檢驗認證集團)와 협력해 수출제품 라벨링 제작 및 등록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연오 기자 yopark@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