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여수시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 서울=김진수 기자 jskim@kjdaily.com

2014년 11월 26일(수) 20:48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여수시을) 의원이 여수시 화양면 화동 위험도로 선형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

주 의원은 26일 “화동 마을을 통과하는 기존도로가 좁아 화양고 및 화양초교 학생은 물론 주민 통행 위험이 많아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위험도로를 시급히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행정자치부에 특별교부세를 요청해 특교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 의원에 따르면 화양면 화동 위험도로 선형개선 사업은 화양면 화동리 마을을 통과하는 840m 도로의 선형개선 사업으로서 총사업비 32억원 중에서 지난해까지 5천만원을 투입해 실시설계용역만 완료된 상태로 보상조차 착수되지 못했다.

주 의원이 특별교부세를 확보함 따라 여수시는 12월 편입토지 보상협의에 착수해서 17년 6월경 공사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서울=김진수 기자 jskim@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