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관절에 재충전을’ 내달 2일 강진다산강좌 강진=정영록 기자

2014년 11월 27일(목) 18:50

강진군은 다음달 2일 화요일 오후 3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253회 강진다산강좌에 어깨 관절 전문 치료병원인 여수백병원 백창희 원장을 초청해 ‘100세 시대, 관절에 재충전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연다.

이번 강좌는 백 원장이 환자들을 진료하고 치료하며 배운 점들을 군민들에게 알려주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100세 시대에 관절을 어떻게 준비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알기 쉽게 전달하고 군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백 원장은 경희대 정형외과 전문의를 수료하고, 대한관절학회 정회원, 2016년 세계어깨학회 추진위원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여수백병원은 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전국 10대 어깨관절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농번기 바쁜 농사일로 허리, 어깨 등 질환을 앓고 계신 군민들에게 농번기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유쾌한 소통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된 강진다산강좌는 진솔하고 유쾌한 내용으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강진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강진=정영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