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특화음식 개발 전력 명인 초청특강·용역 실시 영암=이봉영 기자

2014년 12월 10일(수) 20:42

영암군이 지역 홍보와 군민 소득창출을 위한 특화음식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해 특색있는 먹거리를 개발·산업화하고자 최근 청소년수련관에서 국내 유명 약선한식 명인인 정영숙씨를 초청, 한국전통음식과 특화음식 발전전략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군은 앞서 영암읍을 대상으로 특화음식 개발 용역 컨설팅 사업을 실시해 4개소를 ‘기찬맛집’으로 선정, 특화음식을 전수하고 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군비를 보조금으로 지원한 바 있다./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