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회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촉구 결의안’ 통과 이정민 기자 genius@kjdaily.com

2014년 12월 14일(일) 20:19

광주시 북구의회가 신수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14일 북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열린 제214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신수정 의원(두암2동·문화동·석곡동·사진)이 대표 발의한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촉구 결의안’이 통과됐다.

북구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여·야가 국회에 상정한 사회적경제기본법안이 즉각 통과되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상태”라고 지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 법률을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이번에 통과된 결의안은 전국의 지방의회와 자치단체가 사회적 경제를 통해 우리 사회의 양극화 해소,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정책목표로 두고 이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정민 기자 geniu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