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3년 개원한 광주 에덴병원(원장 허정)은 여성전문종합병원으로, 자연분만·무통분만 등 올바른 출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에덴의 정성으로 엄마에게 만족을, 아가에게 건강을‘이란 슬로건 아래 임신, 출산, 폐경기에서 신생아, 소아청소년진료에 이르기까지 모든 여성들이 건강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고 있다. 특히 에덴병원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탄 것은 전국 최고 수준의 자연분만율 덕분이다. 산모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전문분만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타 병원과 차별화를 꾀했다. 전국 최초로 무통분만을 시도한 곳도 바로 이곳이다. 지난 2000년 한국여성민우회의 ‘아름다운 병원’에 뽑혔고, 2006년 제1회 임산부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2008년 보건복지가족부 ‘산부인과 전문병원 시범기관’ 선정 등의 성과도 이뤄냈다.
지난 2010년에는 제3회 글로벌의료마케팅 여성전문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호남지역 여성병원 최초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냈다.
에덴병원은 불우이웃 돕기, 소외 학생 장학금 전달, 미혼모 지원 등 사회 환원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정 에덴병원장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여성의 일생을 책임지는 여성전문종합병원”이라며 “철저한 사후관리시스템을 통해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