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직근로자 일급 평균 7만511원 중기중앙회, 전년比 1.6%↑ 정다운 기자 swiss@kjdaily.com

2014년 12월 21일(일) 19:11

중소기업중앙회는 ‘2014년도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급은 7만511원으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시 제조원가계산의 기준이 되는 노무비 산정의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실시됐으며, 전국 1천300개 중소제조업체(종사자 20-299인), 139개 직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 평균 조사노임(일급)은 7만511원으로 전년의 6만9천423원보다 1.6% 상승했다.

생산직 주요 직종 10개에 대한 평균 조사 노임(일급)은 ▲작업반장-9만278원▲단순노무종사원-6만4천150원 ▲제품검사 및 조정원-6만2천954원 ▲제품출하원-7만2원 ▲수동물품포장원-6만2천729원 ▲기계정비원-8만3천626원 ▲부품조립원-6만3천360원 ▲특수차운전원-7만8천877원 ▲용접원-7만3천271원 ▲프레스기조작원-6만8천318원 등이다 .

자세한 내용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또는 중소기업통계(stat.kbiz.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에 발표된 조사노임은 2015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정다운 기자 swis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