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요리하는 ‘광주5味’ 전통문화관, 액티브시니어 전통음식 강좌 수강생 모집 진은주 기자 jinsera@kjdaily.com

2014년 12월 22일(월) 19:10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제6기 액티브시니어 전통음식 특별강좌’를 위한 50-60대 중·장년 남성 수강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특별강좌는 남성들에게 젊은 마인드,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일러주는 동시에 남도향토음식 문화 전승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요리 만들기 강좌이지만, 중년 남성들 사이에서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강좌는 2015년 1월 8일 개강해 총 7주 동안 진행되고,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수강생은 선착순 20명 모집하며 수강료는 7만원이다.

이번 강좌는 광주시지정무형문화재 제17호 남도의례음식장 최영자 선생이 강사로 나서 이끌게 되며, 주제는 향토음식 ‘광주오미’다. ‘광주오미’는 오리탕, 남도한정식(젓갈), 송정떡갈비, 김치, 무등산보리밥이며, 이외에 파래자반무침, 도토리묵무침, 낙지호롱 등 12가지로 구성돼 있다. 문의 062-232-1501./진은주 기자 jinsera@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