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행부 견제·감시 최선”
|
| 2015년 01월 04일(일) 20:04 |
|
존경하는 45만 북구구민 여러분! 희망찬 2015년 을미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희망을 가득 안고 힘차게 솟아 오른 붉은 태양처럼 2015년 새해에는 온 구민이 하나 되는 화합 속에 여러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기쁨이 충만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을 모두 이뤄지는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해 제7대 북구의회가 출범해 지역의 현안들을 하나하나 착실히 해결하며,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대해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보람과 아쉬움 속에서 우리에게 많은 의미를 가져다 준 한해였습니다. 아직도 치유되지 않은 세월호 참사와 군부대 내의 사건·사고, 국내 곳곳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등으로 혼란을 겪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4 지방선거를 통해 변화와 개혁을 열망하는 향우회 여러분의 뜻을 알 수 있는 한 해였다고 생각됩니다.
올 한해도 우리 북구의회 의원 모두는 민의에 더욱 더 충실해 구민의 소중한 뜻과 바람이 구정의 중심이 되도록 하고, 구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구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앞장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7대 의회에서의 새로운 변화는 진정으로 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확인하며 함께 소통하고자 하는 구의원들의 열성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금년에도 우리 북구의회는 민의가 살아 숨쉬는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이밖에 지역경제 발전에 역점을 두고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집행부의 주요 정책에 대하여 견제와 감시를 통해 발전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최대화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