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2015 주요업무 보고 영암=이봉영 기자

2015년 01월 15일(목) 20:26

영암군이 2015년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군민행복시대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다함께 잘사는 복지사회 실현, 상품화·브랜드화 된 농업 경쟁력 기반구축, 풍요롭고 쾌적한 경제도시 건설,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인간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 안전하고 투명한 선진행정 구현을 역점과제로 정하고 군민 행복시대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실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업무 보고회에서 전동평 군수는 공약사업, 국도비 사업과 현안사업 중심의 토론식 보고회로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 10월8일 민선 6기 취임 100일을 기념해 발표한 마스터플랜을 재검토하고, 실행계획을 보완·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선 6기의 실질적 원년인 2015년을 복지영암의 기틀을 다지는 한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전 군수는 “새해에도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성장세를 가속화시킬 수 있도록 총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