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입체 영상으로 모습 드러낸 세월호 |
|
세월호 선체인양 검토를 위한 2단계 현장해양조사에 나선 현대 보령호가 25일 멀티빔에코사운더(다중빔음향측심기)로 수집한 원본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든 바닷속 세월호의 모습. 데이터 수정 및 보정 없이 만들어진 영상이라 노이즈가 보이지만 선수 부분의 크레인(왼쪽), 배 중앙 부분의 레이더 장치의 모습이 온전히 보인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방위연구센터는 세월호 인양 판단을 위한 3차원 고해상도 형상 제작을 위해 2월 영국 조사전문업체 에이더스(ADUS)사와 공동으로 데이터 분석을 처리할 예정이다. 사진 오른쪽은 이날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탐사대원들이 멀티빔 음향 측심기를 운용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