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주민들 “핵 폐기물 대책 마련하라” 연합뉴스

2015년 01월 29일(목) 20:22

영광주민들 “핵 폐기물 대책 마련하라”

29일 오후 영광 주민들과 환경단체로 결성된 ‘한빛원전대책위원회’ 회원들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수원 본사 앞에서 ‘한빛 3호기 원자로 헤드 교체 중지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이날 주민들은 “한수원은 원자로 헤드, 증기발생기 등 대형 방사성 폐기물 처리 계획을 제대로 마련하지 않고 임시 저장소에 보관하려 하고 있다. 안전 대책 마련없는 교체 계획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