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중부권으로 청사 이전 추진 오성수 기자 star555@kjdaily.com

2015년 02월 01일(일) 18:47

산림조합중앙회가 서울에서 중부권으로 청사 이전을 추진한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최근 현 서울시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청사를 중부권으로 이전키로 하고 적극적인 검토에 들어갔다.

산림조합중앙회의 청사이전 계획은 19대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으로 당선된 이석형 회장의 선거공약임과 동시에 대전시에 위치한 산림청과의 적극적인 업무 및 유대관계 확립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청사이전 대상지역으로 알려진 중부권 지자체와 해당지역에서는 청사유치를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좋은 조건의 유치 제안과 함께 중앙회 청사이전을 위해 적극적인 유치전에 돌입해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전국적으로 총 45만명의 조합원 및 200만명의 산주, 그리고 전국 142개 지역산림조합이 있다./오성수 기자 star555@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