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의원들, 2015년 자원봉사활동 시작 임채만 기자 icm@kjdaily.com

2015년 02월 01일(일) 20:03

광주시 남구의회가 새해 자원봉사활동 첫 방문지로 소외계층 거주지를 선택해 지역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남구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제217회 임시회 회기일정을 마치고, 다음날인 28일 곧바로 남구 대촌동에 자리한 ‘광주시 지적장애인 복지협회’을 방문하고 지적장애인보호작업장 작업봉사와 배식봉사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진행됐으며 작업봉사와 배식봉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점기 의장은 “자원봉사는 여러 사람을 만나 소통·공감할 수 있어 지난해 9월에 시작했다. 뿌듯한 마음으로 남구의원들 모두 참여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봉사활동이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현에 작은 밀알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채만 기자 icm@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