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대회 성공 위해 교통질서 확립을” 양일옥 북구의원 5분 발언 이정민 기자 genius@kjdaily.com

2015년 02월 15일(일) 20:20

올해 광주에서 열리는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교통 기초질서를 확립해야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시 북구의회 양일옥 의원은 최근 열린 제215회 임시회 제1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하계U대회가 쾌적하고 질서정연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했다.

양 의원은 “생활폐기물의 적정관리로 쾌적한 도시환경조성, 취약지 중점관리지역 선정 및 계도 단속활동 강화, 주민 및 단체 참여 활성화, 음식·숙박업소 위생 친절 서비스교육 공중화장실 시설개선과 관리강화 등 주민의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해야 한다”며 “광주의 관문 중 하나인 광주역을 중심으로 광주하계 U대회 질서 확립을 알리는 스티커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방안도 고민해서 호남최대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양 의원은 “이에 발맞춰 지금부터라도 ‘나 하나쯤이야’가 아닌 ‘나 자신부터’가 교통·기초질서를 지키는 성숙한 주민의식 가져야 한다”며 “북구의회는 물론이고 공직자 모두 광주U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정민 기자 geniu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