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내가 누군 줄 알고” 이정민 기자 genius@kjdaily.com

2015년 03월 02일(월) 20:31

○…광주지역 한 고깃집에서 자신에게 조용히 하라고 했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른 조직폭력 두목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모(57)씨는 지난달 28일 밤 8시15분께 북구 한 고깃집에서 이모(30)씨가 자신에게 “시끄러우니까 나가라”고 했다는 이유로 멱살을 잡고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

○…경찰은 “전씨는 광주지역 모 폭력조직 두목이다”면서 “행동이나 말투가 조폭 같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붙잡았다”고 설명. /이정민 기자 geniu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