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활성화 등 조례안 7건 의결 북구의회 임시회 폐회 이정민 기자 genius@kjdaily.com

2015년 03월 22일(일) 20:34

광주시 북구의회가 제21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22일 북구의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6회 북구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각 의원들은 7일간의 일정으로 일반안건 심사 및 상임위 현장 활동 등 주민들의 생활 불편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펼쳤다.

또한 최기영·신수정 의원이 공동 발의한 ‘광주시 북구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 김영순 의원 발의 ‘광주시 북구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조석호 의원 발의 ‘광주시 북구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고영봉 의원 발의 ‘광주역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광주시 북구의회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송광운 북구청장이 제출한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른 광주시 북구 공익신고자 보호 조례등의 정비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북구 시화문화마을 문화관 관리 운영 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행정자치위원회는 일곡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 시설상태 점검과 더불어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도서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경제복지위원회는 북구 신안동 신안·중흥노인복지관건립과 연계한 국민체력증진센터 공사현장을 돌아보며 해빙기 옹벽 변형여부 및 배수구와 급경사지 균열 침하 배부름발생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도시보건위원회는 북구 망월동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살펴보며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공공하수처리 제반시설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현장활동을 실시했다./이정민 기자 geniu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