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편익증진·권리향상 최선” ●기초의회 다선에게 듣는다이관식 북구의원 (삼각·일곡동) 2013·2014년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 저출산·장애인 정책 수립 등 복지해결 앞장 이정민 기자 genius@kjdaily.com

2015년 04월 05일(일) 20:42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지난해 6·4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광주 북구의회 이관식 의원은 이 같이 포부를 밝히면서 “주민의 뜻을 받들며 주민의 민원 사항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발로 뛰는 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제도권 안에서 누군가를 위해 일하고 싶다는 일념 아래 정계에 입문했다.

그는 “고교 학창시절부터 친구들과 정치 이야기를 많이 나누곤 했다”며 “그러던 중 우연치 않은 기회를 통해 당에 입당하게 됐고 지역의 어두운 곳을 먼저 둘러보며 주민의 편익 증진과 권리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에 앞장 서기 위해 정계에 입문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 의원은 저출산 문제와 장애인에 대한 정책 등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는 “최근 북구의 저출산 정책을 세우도록 집행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며 “또한 장애인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구청장과 관계공무원들이 휠체어 체험을 해 장애인이나, 유모차를 사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직접 체험하게 하는 등 보도턱 낮추기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난 2013년 한국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 수상에 이어 지난해에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며 공약을 실천하는 의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사회복지 전문가 의원으로서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즉석 복지 상담을 해주기도 하며 노인들의 좋은 일자리 만들기 사업을 위해서도 관심을 갖고 구정질문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서도 집행부에 요구하고 있다.

이 의원은 “현재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고 재선이 되니까 초선때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민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주민을 더 겸손히 잘 섬기고 게으름 피우지 않고 열심히 동네를 잘 살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을 꼼꼼히 챙기고 주민들이 나를 불러만 준다면 언제든지 애로사항을 듣고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될 것이다”며 “구민과 꾸준히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구민들이 나를 믿어준 만큼 구민복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정민 기자 geniu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