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기획총무·사회건설위 현장방문·실태점검 잇따라 임채만 기자 icm@kjdaily.com

2015년 04월 19일(일) 20:12

광주 남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와 사회건설위원회는 제219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3일 각 위원회별로 현장방문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획총무위원회는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자되는 양과동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 현장과 빛고을공예창작촌 공방 확충사업 현장, 학교급식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현황청취 및 운영실태 점검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획총무위원회 위원들은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 관계자들에게 시설 등의 확충이 계획대로 추진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고, 아울러 빛고을 공예창작촌의 기반시설 보완과 공방 확충 등으로 공예인을 집적화해 특화된 문화관광지로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학교급식 지원센터에서는 농약 및 방사성 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사회건설위원회는 광주하계U대회 양궁장과 진월 국제테니스장, 남구 다목적체육관 등의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감리단장 및 현장소장의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사회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경기장 주변 교통소통 및 신호체계를 주민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으며 하계U대회 후에도 주민에게 경기장을 활발하게 개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번 제219회 임시회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임채만 기자 icm@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