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이제 박물관에서… 광주박물관, 전시관 강당 등 대관시설 활성화 진은주 기자 jinsera@kjdaily.com

2015년 04월 22일(수) 20:07

국립광주박물관은 광주·전남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전시관과 강당 등의 대관을 확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문화예술 활성화와 어린이·학생·시민·단체 등의 전통문화 계승 및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보다 강화하려는 시도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지속적 홍보를 추진해 대관시설의 활용을 높임으로써 문화서비스 제고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는 기관과 문화행사 위주로 대관을 해왔으나 올해부턴 어린이 미술전, 학생 웅변대회, 발표회, 졸업 작품 전시회 등 각계각층의 실생활 문화와 관련 있는 분야까지 대관 범위를 확대하게 된다. 단, 개인행사는 제외된다.

국립광주박물관 시설 대관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gwangju.museum.go.kr) 대관 신청코너를 참고하거나 전화 상담(062-570-7024)으로 문의하면 된다./진은주 기자 jinsera@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