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부산진구의회 30일 친선 교류행사 이정민 기자 genius@kjdaily.com

2015년 04월 26일(일) 20:38

광주 북구의회와 부산진구의회가 화합을 위한 친선 교류 행사를 갖는다.

26일 북구의회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간 부산진구에서 자매기초의회인 부산진구의회와 화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친선 교류를 통해 상호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영·호남 화합 친선교류행사에 심재섭 북구의회 의장과 강외희 부산진구의회 의장 등 6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군부대를 이전하고 시민공원으로 조성한 부산진구의 정책현장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북구의회는 지난 2009년 9월 부산진구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우수사례 및 정보교류, 지역 특화사업 등을 발굴·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지역 간 화합과 상호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지방자치의 공통관심사항에 대해 정보교환을 통해 창의적 의정 활동에 필요한 자료 교환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정민 기자 geniu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