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채식홍보가 윌 터틀 박사 무각사서 ‘렉처콘서트’ 연다 내달 1일 ‘채식·평화·무소유의 삶’ 주제로 박희중 기자 ehsql01@kjdaily.com |
| 2015년 04월 29일(수) 1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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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선승 출신이자 세계적인 채식홍보가인 윌 터틀
교육자이자 음악가이기도 한 터틀 박사는 이날 자리에서 ‘마음공부와 자비에 관한 일상적 통찰’을 내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강연이 끝나면 무각사 사랑채에서 사찰음식 공양으로 콘서트를 마무리하게 된다.
강연회에는 불자는 물론 관심 있는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한국채식문화원 초청으로 방한해 서울과 광주, 부산 등을 순회 중인 터틀 박사는 세계적인 비건(vegan)채식 홍보가다. 비건은 우유, 치즈 등 동물성 단백질도 섭취하지 않은 완전한 채식주의자를 말한다.
그는 대학 졸업 직후인 1975년부터 영적 순례를 시작했으며 1984년 조계총림 송광사에서 행자생활을 경험할 만큼 불교철학과 명상에도 밝은 수행자다. 그는 2005년 저서 ‘월드 피스 다이어트’를 펴낸 후 전 세계를 순회하며 채식과 명상의 가치를 알리데 노력해왔다. 강연 문의 062-383-0108.
/박희중 기자 ehsql01@kjdaily.com
박희중 기자 ehsql01@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