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 ‘사랑의 향연’ 내일부터 10월까지 풍암호수공원서 진은주 기자 jinsera@kjdaily.com

2015년 05월 04일(월) 19:50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명나는 문화예술 봉사활동을 펼쳐온 (사)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단장 나덕주)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달 광주 서구 풍암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사랑의 향연’을 펼친다.

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은 그 첫 번째 행사로 6일 오후 7시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 후원으로 제628번째 공연을 갖는다.

김상기 예술총감독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색소폰(박용주), 남도민요(최혜정·마서란·양정연), 트로트(김성원), 7080 통기타(김동규), 벨리댄스(하리벨리), 마술(엘비스매직), 희극(김상기) 등 다양한 장르로 채워진다.

이어 6월3일, 7월8일, 8월5일, 9월9일, 10월7일, 11월4일 등 매월 첫 번째 수요일에 공연을 펼친다. 한편, 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은 지난 2005년 8월 창립 후 ‘사랑의 향연’이란 문패를 걸고 지역 곳곳에서 문화소외계층과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27차례 공연해왔다.

/진은주 기자 jinsera@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