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버스’로 방방곡곡 스마트 활용교육 암태도 등 이어 신안 조도 방문 김기식 기자 pj21@kjdaily.com

2015년 05월 21일(목) 20:08

SK텔레콤은 21-22일 양일에 걸쳐 찾아가는 이동형 대리점 ‘T 버스’를 신안군 조도에 보내 스마트폰 교육, A/S 및 상담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기존 ‘T 버스’를 통해 제공하던 교육, 상담 서비스 외에도 삼성/LG 등 가전 업체와 협력해 가전 제품 상담 및 수리도 제공하고, 통신 음영 지역 점검을 통한 통화 품질 제고 활동도 벌여 고객 편의를 대폭 제고했다.

또 지역 주민들을 위해 SK텔레콤 서부지역 구성원들이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모은 ‘주민 사랑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SK텔레콤 서부마케팅본부는 연간 5천만원 규모의 후원금을 모금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조도 방문은 2월 암태도 방문을 시작으로 지도, 고흥에 이어 네 번째이다.

조도 주민 박소엽(60)씨는 “스마트폰 사용법을 몰라 잘 이용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행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임장춘 SK텔레콤 서부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해 매월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고객 서비스’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식 기자 pj21@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