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민간·공공시설 안전 우려 1천100개소 보수·정밀진단 시급 김재정 기자 j2k@kjdaily.com

2015년 05월 25일(월) 20:25

전남도는 25일 “지난 4월 30일까지 2달간 공공시설 9천896개소, 민간시설 1만742개소 등 총 2만 638개소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실시한 결과, 1천100개소에서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1천100개소의 시설에 보수·보강, 정밀 안전진단 판단을 내렸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건축·토목 구조물 등의 손상·균열·위험 여부와 각 시설물의 안전기준 적합성, 재난안전사고 발생대응 매뉴얼 작성 및 활용 등 사회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경미한 사항 993개소는 현장조치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829개소는 추경예산 확보와 연차별 계획을 수립·정비, 안전진단결과 E등급을 받았던 무안 해제 연립주택은 하반기 철거 등 재난위험요인을 해소할 방침이다./김재정 기자 j2k@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