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담양 비전위원회’ 혁신과제 본격 추진 실무단 구성 현장활동 진행 담양=김현구 기자

2015년 05월 25일(월) 20:26

뉴-담양비전위원회(위원장 김병완)가 ‘농촌혁신 담양모델 마스터플랜’을 작성, 군정운영방향에 맞춰 12대 혁신과제를 발굴 제시하고 담양모델 창조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최근 대회의실에서 뉴비전위원회 주관으로 2015년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혁신과제 실행을 위한 세부실행계획에 착수했다.

이번 전체회의를 주관한 김병완 위원장은 마스터플랜 작성 배경과 그동안의 추진경과를 설명했다.

이어 관련부서를 통해 혁신과제 세부실행계획 보고 받아 유사한 연관사업에 대해서는 유기적 협력을 통해 성과를 거양하고 주민참여 창구를 마련할 것 등 다양한 의견을 주문했다.

특히 각 핵심과제별로 위원과 부서 담당자, 지역주민으로 ‘농촌혁신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현장중심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위원회는 혁신 T/F팀 형태로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 지난해 11월부터 3월까지 수차례의 T/F 전체회의와 분과별 회의, 현장답사 등을 통해 진행, 담양다움을 브랜드로 한 자치·경제·사회·생태기반 등 4개 혁신부문으로 구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담양=김현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