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 부딪치면 적립…청년 기금문화 만든다 보해 ‘부라더 펀치 캠페인’ 시즌1 적립 1억원 목표 오성수 기자 star555@kjdaily.com

2015년 05월 25일(월) 20:27

보해양조가 지역 청소년 문화기금 적립을 위한 ‘펀치 캠페인’을 시작한다. 지난 2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잎새주 부라더 단독 모델인 홍진영씨가 시구식 이후 야구장을 찾은 관객과 부라더 펀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보해양조 제공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최근 출시한 신제품 ‘잎새주부라더’와 연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보해양조는 지난 2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잎새주 부라더’ 단독 모델인 홍진영씨의 시구 및 청년 응원의 상징인 ‘아둥가’ 캐릭터와 제1호 부라더 펀치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보해양조의 ‘부라더 캠페인’은 서로 주먹을 부딪쳐 인사하는 피스트 범프(Fist Bump) 행위를 모티브로 한 ‘부라더 펀치’ 인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될 금액을 적립할 계획이다.

‘부라더 펀치’ 시즌 1은 기금 적립 1억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시즌제로 운영되는 ‘부라더 펀치’는 주먹을 한번 부딪치며 인사를 할 때마다 300원씩 적립되고, 적립된 기금은 호남지역 버스킹, 문화콘텐츠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부라더 펀치 시즌 1 기금은 호남 지역의 공연 문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것”이라며 “부라더 펀치 기금은 호남 지역의 청년들을 위해 사용되고 부라더 캠페인은 앞으로도 시즌2, 시즌3 같이 장기적으로 운영해 호남지역의 청년들에게 직접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오성수 기자 star555@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