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春의 열정’…무대에 오르다 광주학생연극제, 8일까지 유·스퀘어문화관서 7개 고교 경합 진은주 기자 jinsera@kjdaily.com

2015년 06월 01일(월) 19:39

광주 유·스퀘어문화관이 광주연극협회와 공동으로 제26회 광주학생연극제를 선보인다.

고등학생들의 연극 축제인 이번 연극제는 1-3일과 5-8일 두차례에 걸쳐 유·스퀘어문화관 동산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광주학생연극제는 그간 청소년들의 희곡문학과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광주지역 연극 발전에 기여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먼저 1일 장덕고의 희곡 ‘해화호’를 시작으로 2일 운남고의 ‘다녀오겠습니다’가, 3일 동신여고의 ‘아름다운 사인’이 각각 무대에 오른다.

또 5일에는 살레시오고에서의 ‘이(爾)‘가, 6일 전남고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7일 전남여상의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이, 8일 전남여고의 ‘한공주’가 공연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오후 7시30분에 시작되며 누구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문의 062-360-8438.

/진은주 기자 jinsera@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