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 ‘반딧불 반사지’ 1만매 전달 함평=신재현 기자

2015년 06월 01일(월) 19:57

함평경찰서(서장 박희순)는 지난달 26일 엄다면 소재 복지회관을 방문해 주민 30여명을 상대로 교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무단횡단 금지 및 야간에 밝은 옷 착용을 당부하고 안전용품인 ‘반딧불 반사지’를 신발에 부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평경찰은 군청과 협조해 ‘반딧불 반사지’ 1만매를 제작, 경찰관이 직접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상대로 부착을 하고 있다.

류운기 교통관리계장은 “함평은 65세 이상의 어르신이 전체 인구의 31.9%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 특성을 감안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반딧불 반사지 부착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함평=신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