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북구의회 임시회 개최 잇따라 이정민 기자 genius@kjdaily.com

2015년 06월 07일(일) 20:12

광주 동구의회와 북구의회가 잇따라 임시회를 개최하고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7일 동구·북구의회에 따르면 동구의회는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북구의회는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 각각 제234회, 제21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동구는 기획총무위원회에서 광주시 동구 생활체육 진흥 조례안(박종균 의원)을 비롯해, 광주시 동구 안전도시 조례안(박대현 의원 외 1인), 광주시 동구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조기춘 의원) 등 3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또한 사회도시위원회에서는 광주시 동구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기춘 의원)과 광주시 동구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사업장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 폐지 조례안(환경청소과), 광주시 동구 도로무단 점용자에 대한 과태료 과징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건설과), 광주시 동구 도로 점용 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건설과) 등 4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북구는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구청장)과 상임위원회 활동,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일반안건 처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 구의회 관계자는 “임시회를 통해 불합리한 조례나 불필요한 조례들을 바로 잡고 지역민에게 하나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의 신뢰성과 공공성을 확보해 의미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정민 기자 geniu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