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 광주역 활용 방안 모색” 북구의회 특위 2차 회의 이정민 기자 genius@kjdaily.com

2015년 06월 28일(일) 20:52

광주 북구의회 ‘광주역 활용방안 마련 특별위원회’는 2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8일 북구의회에 따르면 ‘광주시 북구의회 광주역활용방안마련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지난 22일 임시회 폐회 후 광주역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제2차 회의를 열었다.

특위는 해당 부서로부터 광주역 역세권 활성화에 대해 지금까지의 추진상황, 문제점 및 앞으로의 계획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특위 위원장인 고영봉 의원은 “지금은 지역주민, 북구청, 북구의회가 서로 협력해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할 때다”며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민·관 협력네트워크를 통한 광주역 활용방안 모색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3월23일 광주역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광주시 북구의회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지역주민의 어려운 여건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고자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정민 기자 geniu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