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산단 中企 혁신활동 지원체계 구축 철강 부품가공 미니클러스터 창립 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

2015년 07월 02일(목) 20:29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양사무소는 2일 광양 부루나호텔에서 ‘철강소재 부품가공 미니클러스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양사무소 제공

광양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철강소재 부품가공 미니클러스터가 창립돼 산단 중소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양사무소는 2일 오전 광양 부루나호텔 3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소재 부품가공 미니클러스터 창립총회’를 열었다.

철강소재 부품가공 미니클러스터란 광양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철강 소재 관련 제조업 입주기업 및 유관기관(대학, 연구소, 지원기관 등)으로 구성돼 업종 및 기술별로 다양한 교류와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상호협력, 공동학습, 정보를 공유, 지역사회의 이익을 창출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산·학·연·관 협의체를 말한다.

산단공은 철강소재 부품가공 미니클러스터 창립총회를 계기로 산업단지 중소기업들에 다양한 지원을 펼치게 된다./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