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전라상태로 호프집 입장 유대용 기자 ydy2132@kjdaily.com

2015년 07월 03일(금) 20:55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하의를 벗은 채 술집에 들어갔다가 영업 방해 혐의로 경찰서행.

○…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정모(55)씨는 전날 밤 8시50분께 광산구 산정동 한 호프집에 만취한 채 하반신 전라상태로 들어가 여성 손님들의 입장을 저지하는 등 30여분 간 영업을 방해한 혐의.

○…경찰은 “술을 깬 후 조사할 때 당시 현장사진 보면 창피해서 어쩌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혀를 끌끌.

/유대용 기자 ydy2132@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