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수출·관광·투자’ 대중국 컨트롤타워 가동 김종민 기자 kim777@kjdaily.com

2015년 07월 05일(일) 19:07

전남도가 ‘대중국 현안과제 대응 T/F’팀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지난 3일 개최했다.

T/F팀은 수출, 관광, 투자유치 등 급증하는 대중 현안문제에 대한 유관기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 신속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꾸려졌다. 단장인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각 실국장, 코트라, 관광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무역협회 등 유관기관 및 대학 교수, 중국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첫 회의에선 ‘무안국제공항 중국노선 확대로 중국관광객 유치’, ‘대중국 농수산식품 해외 마케팅사업 확대’, ‘중국 관광개발사업 투자유치’, ‘유기농 신선 과채류 생산·수출단지 조성’, ‘수산양식기술 공동 협력연구’ 등이 심층 논의됐다./김종민 기자 kim777@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