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銀-하나투어 업무협약 여행상품 결제시 혜택 빵빵 오성수 기자 star555@kjdaily.com

2015년 07월 06일(월) 20:07

광주은행은 하나투어와 6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펼쳤다. 사진은 광주은행 송종욱(왼쪽) 부행장, 하나투어 호남사업본부 정일보 이사.

광주은행(은행장 김한)과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는 6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는 13일 여행목적 테마형 상품인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과 여행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로 광주은행과 하나투어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저금리시대에 적극 대처해 적금 우대금리 제공 및 하나투어 여행상품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 협약을 계기로 13일부터 광주은행에서 판매되는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적금’에 가입하고 하나투어 지정대리점 여행상품을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3%를 적금 만기시 추가로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광주은행 카드로 해당 여행상품 결제 및 해외 사용 시 이용금액의 0.5%를 캐시백 해주며 적금 가입기간 중 환전 시 최대 70%까지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광주은행은 적금 만기 전에 여행을 떠나는 고객의 수요를 고려해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론’도 오는 20일에 출시할 예정이다./오성수 기자 star555@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