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조승민·조기춘 의원 조례안 발의 주재홍 기자 jujae84@kjdaily.com

2015년 07월 19일(일) 20:18

광주 동구의회는 조승민 의원(동명·충장·계림·산수동)과 조기춘 의원(서남·학동·지산동)이 지난 17일 열린 제235회 제1차 정례회에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조승민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동구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은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을 통해 여성의 경제적 자립, 자아실현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조례로써 주요내용으로는 구청장의 책무, 실태조사 및 지원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 의원은 “광주시에서 조례안이 한번 발의됐지만 5개구에서는 동구가 처음으로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조례 발의를 했다”며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고 2년에 한번 실태조사에 특히 중점을 둬야한다. 이를 통해 동구 여성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조기춘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동구의회 의정자문위원운영 조례안’은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의정자문위원을 두고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는 조례로써 주요내용은 위촉·해임·해촉, 운영, 행정지원, 수당 등으로 구성돼 있다./주재홍 기자 jujae84@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