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회 생활중심 의정 활동 눈길 경제복지위 무등복지관 등 방문 이정민 기자 genius@kjdaily.com

2015년 07월 26일(일) 20:09

광주 북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의원들은 무등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는 등 생활 중심 의정 활동을 펼쳤다.

26일 북구의회에 따르면 경제복지위원회는 최근 북구 두암동 무등종합사회복지관과 무등 노숙인 쉼터를 방문해 노숙인 의식주 지원서비스와 재활교육 운영 등 주요사업을 살펴보며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현황 및 그동안의 추진상황 등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으면서 실질적인 시설 운영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구민의 의견들을 모아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주민편익과 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창재 경제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각종 시설에서 화재를 비롯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이는 안전점검 소홀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며 “매년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과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편의시설의 세심한 배려 또한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94년에 설립돼 가족기능강화사업, 지역사회보호사업, 지역조직화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geniu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