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니스트 이봉기·하우프 ‘듀오 콘서트’ 31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진은주 기자 jinsera@kjdaily.com |
| 2015년 07월 29일(수) 1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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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봉기와 독일 출신 피아니스트 에른스트 놀팅 하우프가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광주 남구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극장에서 ‘한·독 피아니스트 듀오 콘서트’를 연다.
이번 듀오 콘서트는 그동안 광주문화재단이 빛고을아트스페이스에서 열어온 ‘목요상설무대’, ‘5·18상설공연-애꾸눈 광대’ 등 다양한 기획공연을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한 특별초청 공연이다.
현재 내장산국제음악제 대표로 활동 중인 이씨는 전남대 음악학과 부교수를 역임했으며 대한민국음악상, 서울음악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 독일 브레멘 출신인 에른스트 놀팅 하우프는 쾔른국립음대와 줄리아드음대를 졸업했고 현재 중국 후난대학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 일반 2만원, 고등학교 이하 학생 1만원. 문의 062-670-7941, 7945.
/진은주 기자 jinsera@kjdaily.com
진은주 기자 jinsera@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