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6·25 국가유공자회 한전본사 방문 전력동향 등 청취 뜻깊은 자리 나주=김관선 기자

2015년 07월 30일(목) 19:17

전남 6·25참전 국가유공자회(도지부장 김춘일) 회원 50여명이 지난 28일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의 초청을 받아 빛가람혁신도시 본사를 방문했다.

한전은 6·25한국전쟁 정전 62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날 행사를 계기로 삼아 국가 유공자들의 구국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숭고한 희생의 대가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상기하면서 모든 사원들은 보훈의 노력을 계속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력 상생협력처(처장 김동섭) 한국전력재향군인회(회장 권순현 비상기획실장)와 나주시재향군인회(회장 양경완)의 협력하에 진행됐다.

한전은 본사사옥 탐방과 함께 국내 전력수급 현황 등을 영상을 통해 홍보했으며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접대하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참전유공자에 대한 극진한 보훈의 예우를 했다./나주=김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