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서울 갤러리GMA 지역 미술인 대관 사용료 50% 감액 진은주 기자 jinsera@kjdaily.com

2015년 08월 02일(일) 19:00

갤러리GMA 내부 모습.

광주시립미술관이 지역 미술인들을 위해 서울에서 운영하고 있는 갤러리GMA의 대관료를 50% 깎아주기로 하는 내용의 조례개정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와 전남 출신 미술인들은 내년 7월 말까지 일주일 기준 100만원이던 대관료에서 절반이 할인된 50만원에 대관을 할 수 있게 됐다.

갤러리GMA는 광주·전남지역 출신 작가들에게 양질의 전시공간과 중앙 미술무대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시립미술관이 서울 인사동에서 지난 2012년 10월 서울 사간동으로 이전해 재개관·운영 중인 분관 미술관이다. 대관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1년에 2-3회 기획전을 열고 있다. 전시 문의 062-613-7134./진은주 기자 jinsera@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