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 범인검거 유공자에 감사장 담양=김현구 기자

2015년 08월 03일(월) 19:44

담양경찰서(서장 최인규)는 전국을 떠돌아 다니며 빈집만을 상대로 절도 행각을 벌인 특수절도 범인 3명을 검거하는데 결정적 도움을 준 김 모씨에게 감사장과 함께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

김씨는 지난달 말 담양읍 강쟁리 마을 주민으로부터 도둑을 맞았다는 말을 듣고 피해사실을 확인하러 다니다가 박 모씨의 집 주변에서 낯선 사람들이 배회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112신고를 했다.

이후 출동 경찰관이 현장 도착시 까지 피의자들에게 계속 해서 말을 걸어 경찰관이 범인을 검거 하는데 결정적 도움을 줬다./담양=김현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