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배식 봉사활동 임채만 기자 icm@kjdaily.com

2015년 08월 09일(일) 18:23

광주 남구의회는 오는 12일 오전 남구 서동 광주직업소년원 내 ‘사랑의 식당’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배식 봉사에는 남구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 등 15명이 참여하며, 시설관계자에게 시설 현황과 운영상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배식과 설거지 등을 도와줄 예정이다.

김점기 의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도 나눔 실천을 위해 애쓰시는 시설 종사자 분들이 존경스럽다”면서 “우리 남구의회도 소외받고 고통받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 제고와 소외계층 도움을 위한 나눔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의회는 7대 의회 개원 이후 매월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임채만 기자 icm@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