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빛그린매실 제2기 대표이사·임원 선출 서인호 전 대표 재선임 광양=허선식 기자

2015년 08월 27일(목) 20:22

농업회사법인 빛그린매실주식회사(대표 서인호)는 최근 광양시 제2청사에서 ‘2015년 제3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제2기 대표이사와 임원을 선출했다.

앞서 주주총회에서 선출된 신임 이사 16명 중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임시이사회에서는 대표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 신주발행 및 주주변동에 관한 승인 건, 광양시 현물출자 투자협약서 체결 건 등을 의결했다.

임시이사회 결과 대표이사에는 서인호 전 대표가 재선임됐으며, 감사는 광양시 김상철, 구례군 이종현 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빛그린매실㈜의 모든 임원선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앞으로 빛그린매실사업단의 조기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 대표는 “지금까지 많은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본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지금부터는 이사회를 중심으로 모두가 힘을 합쳐야 될 시기로 임원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광양=허선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