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치낚시 불야성 김영근 기자 kyg@kjdaily.com |
 | | 갈치낚시 불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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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옷깃을 스치는 요즘, 영암방조제 일원 앞바다는 제철맞은 갈치를 잡기위해 강태공들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아직은 씨알이 그리 굵진 않지만 야행성인 갈치를 유인하기 위해 수은등을 환하게 밝힌 선상과 은빛날개를 후르르 털며 올라오는 짜릿한 손맛을 즐기는 낚시꾼들이 어우러져 밤바다의 풍경또한 환상적이다. 8월부터 11월말까지 계속되는 갈치낚시는 남녀노소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다. /김영근 기자
kyg@kjdaily.com김영근 기자 kyg@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