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활성화 모색 한국문화예술위 워크숍 김영근 기자 kyg@kjdaily.com

2015년 08월 31일(월) 20:32

지난 28-29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여수 오동재에서 ‘문화융성 시대, 예술위 역활 및 과제설정’을 주제로 워크숍을 열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는 지난 28-29일 이틀간 여수 오동재에서 ‘문화융성 시대, 예술위 역할 및 과제 설정’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박명진 위원장을 비롯해 4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문화예술진흥 사업 개선과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모색,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예술위는 이날 워크숍을 통해 임직원 간 상호 폭넓은 대화로 문화예술발전의 다양한 정책제안을 도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유종호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을 초청, ‘문화융성 시대를 맞이하며’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외연을 넓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박명진 위원장은 “소통할수록 문화예술 발전의 동력은 강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문화예술위는 소통 파트너로서 교류 확대 풍토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근 기자 kyg@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