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회, 발달장애인 지원 등 조례안 상정 내일부터 10일간 임시회 개최 이정민 기자 genius@kjdaily.com

2015년 10월 04일(일) 20:26

광주 북구의회는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2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마광민·조석호·김상훈·장영희·최무송 의원 등 5명이 구정질문을 한 뒤 12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사하고 15일 본회의에서 심의한 안건을 처리하며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 북구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관식 의원)’, ‘광주시 북구 청년인턴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북구 문화예술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21건의 조례안을 상정 처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광주북구장학회 출연금 예산편성 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과 2015 행정사무 감사계획 승인안도 상정된다.

한편, 북구의회는 다음달 제222회 정례회를 열고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구정 전반에 대해 감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정민 기자 genius@kjdaily.com